전북대- 청도정양학교 MOU 체결

2011-10-18     오재범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와 청도정양학교(이사장 이순규)가 지난 13일 MOU를 체결하고 중국 조선족 동포 교육활성화와 국제 학술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도정양학교는 전체 학생 600명 중 90% 이상이 조선족인 사립 정규학교로 뜻 있는 현지 조선족기업인들이 민족정신을 계승토록 하기 위해 설립한 학교다.

앞으로 전북대는 청도정양학교에 민족학교에 필요한 교원을 지원하고, 언어강좌 개설, 교육실습, 봉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