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우리는 모두 한가족입니다”

2011-06-24     이석호 기자

북한과 맞닿은 중국 단동에서 다문화 합동결혼식이 6월 24일 진행됐다. 결혼식을 올린 10쌍 중 신랑은 모두 한국인이고 신부는 조선족, 만주족, 한족 등이다. 윤달생 단동한국인회 회장은 “한국, 중국 그리고 넓게 한민족이 하나 되기 위해 합동결혼식을 주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