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남미서부협 '통일기원 사생·글짓기대회'

2011-05-18     계정훈 재외기자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회장 이효성)가 5월 14일 오후 2시,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강당에서 ‘제6회 통일기원 사생대회 및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한반도·통일·독도·한국인’을 주제로 진행된 사생대회에는 꼬르도바·로사리오·네우껜·바이아 블랑까·뚜꾸만 등 지방 한글학교 학생과 개인 참가자 등 약 160명이 참가했으며, 글짓기 대회에는 약 20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평통이 준비한 6.25 관련 동영상과 독도레이서의 특별공연을 관람했다.

오후 6시 경 대회를 마치고 작품을 모두 수거한 평통은 그림 158점, 글짓기 20점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 그림은 김윤신 미술관이, 글짓기는 재아문인협회이 심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