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국제입체영상협회와 MOU

2011-01-25     오재범 기자
LA총영사관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과학센터인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과 드림웍스ㆍ디즈니 등 세계적인 3D입체영상업체들로 구성된 국제입체영상협회(International 3D Society, 대표 Jim Chabin)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5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과천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최첨단 영상과학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스튜디오」 사업의 공동협력, 국제입체SF영상축제 공동개최와 함께 SF영화 ‘천지분노! 백두산 대폭발’ 공동제작 등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MOU가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추진으로 연결돼 세계적인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룬과 같은 창의적 인재가 양성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