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함부르크 '부산교' 명명식 참석

2011-01-06     이현아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 허범도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부산시 대표단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간 함부르크를 방문해 함부르크에 세워진 다리이름을 부산으로 하는 명명식 행사에 참석하고, Mohaupt 함부르크 시의회 의장 등과 두 도시간 주요관심사를 논의했다.

부산과 함부르크는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지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최근에는 함부르크 하펜시티 중심부에 부산교가 건립되면서 교류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거행된 부산교 명명식 행사에는 부산시 대표단을 비롯해 함부르크 시의회 인사, Gottschalck 시행정차관, Bruns-Berentelg 하펜시티 CEO, 김옥화 독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