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마지막 '시민상' 수상
박성훈 대변인 개인부문 상 수상해
2010-09-15 김미란 기자
지진 때문에 뉴질랜드 전역에 비상사태가 발생한 와중인 지난 14일 타카푸나 Bruce Mason Centre에서는 시상식이 열렸다.
이병인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회장은 “본 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전통 정원을 건설하는데 노력을 한 것과 지난 13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데 대한 공헌을 인정해서 준 것 같다”고 밝혔다.
노스쇼어 시청은 “본 상은 슈퍼시티체제로 바뀌기 전 마지막으로 주는 상이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에서 개인부문은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박성훈 대변인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이 인정돼 상을 별도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