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회장

2010-08-04     오재범 기자
박종범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회장이 오스트리아 한인 50년사 편찬위원회 박상용 편집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지난 2일 본사를 내방해 이형모 대표, 강성봉 국장과 함께 현지 한인사회에 대해 논의했다.

박 회장은 “임기 내 한인문화회관을 설립하고, 한인 50년사를 편찬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현지사회와 조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96년 KIA 자동차 법인장으로 나와 1999년 IMF 위기 이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무역업으로 시작해 자동차, 제조 등을 중심으로 영산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연매출 1조원을 넘긴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