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훈춘시 국제가요제 개최

2010-07-26     이석호 기자
강원도 속초시와 연변 훈춘시가 지난 8일 ‘훈춘시극장’에서 국제가요대회를 개최했다.

한국 속초시예술화예소학교 국안관현악단의 ‘아리랑’ 연주로 시작된 가요제는 ‘고향의 여름’ ‘울산아리랑’ 등 한국과 중국의 전통 민요가 연주됐다.

한편 훈춘 국제가요제는 올해로 11년 동안 진행됐으며, 속초-훈춘 두 지역의 문화, 경제, 정치 등 분야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