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저 개축 기념행사 가져

2010-01-11     정승덕 재외기자


지난1월5일 샌프란시스코 바닷가에 있는 총영사관저(총영사 구본우)에서는 지역교민과 주류사회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개축한 건물을 살펴보며 기념식을 가졌다.

총영사관저는 1930년에 지어진 건물로 1980년에 70만 불을 주고 매입한 것으로 80여 년이 넘는 건물이다. 그 동안 역대 총영사들은 많은 불편함을 견디면 업무를 수행하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총영사관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주거공간으로는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있고 관광객들도 둘러보는 코스이이다.  인근에는 골프장과 산책코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