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에 첫 여성 회장 당선

2008-12-04     재외동포신문

미국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에 52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후보인 김영천 씨가 당선됐다.

김영천 후보는 지난달 23일 열린 선거에서 모두 2천251표를 얻어 1천106표의 홍일송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이겼다.  경남 마산 출신인 김 신임회장은 메릴랜드여성회 회장, 메릴랜드시민협회 회장, 제5회 코러스 페스티벌 대회장을 지냈으며 한인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