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서 광복절 한국음식 20여가지 선봬

2008-08-25     이현진 기자
두바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7성 호텔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의 식당에서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이 호텔의 수석 총괄 주방장인 한국인 요리사 에드워드 권(37·권영민) 씨에 의해 한국 음식 메뉴인 아귀찜, 낙지볶음, 김치찌개 등 20여 가지를 선보였다.

지난해 4월 부르즈 알-아랍 호텔의 수석 총괄 주방장이 된 권 씨는 이 식당에서 일하는 한국인 요리사 20명과 함께 한국 음식과 광복절의 의미를 외국인 손님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