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민족상 사회부문에 이준구씨 선정

2007-05-17     서나영 기자
미국 태권도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준구(74) 국제10021클럽 총재가 지난 8일 제42회 5·16민족상 사회부문에 선정됐다.

2000년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하고 유명한 200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이 총재는 태권도를 미국과 러시아로 전파하고 태권도 보호장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교육부문에는 신일희(67) 계명대 이사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