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석 재독대한체육회장 연임
상태바
정금석 재독대한체육회장 연임
  • 황성봉 재외기자
  • 승인 2007.04.05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독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4일 뒤셀도르프 정 체육관에서 열린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정금석 현 회장을 압도적 지지로 연임시켰다. 이로써 지난 3년간 17대 집행부를 이끌어 온 정금석 회장은 18대 회장으로서 앞으로 3년 동안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

이날 총회는 본부 임원, 이사, 감사, 가맹경기단체 이사 등 총 77명의 대의원 가운데 53명이 참석, 18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정금석 회장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0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정금석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최정식 11대 회장이 창안하여 모금한 1만 5천 유로의 '청소년 체육진흥기금'의 활용방안에 대한 토의에서,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청소년 지원금으로 해마다 3천 유로 한도 안에서 사용하되, 기금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