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본부 임원, 이사, 감사, 가맹경기단체 이사 등 총 77명의 대의원 가운데 53명이 참석, 18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정금석 회장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0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정금석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최정식 11대 회장이 창안하여 모금한 1만 5천 유로의 '청소년 체육진흥기금'의 활용방안에 대한 토의에서,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청소년 지원금으로 해마다 3천 유로 한도 안에서 사용하되, 기금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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