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호]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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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세계 한인회 소식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7.04.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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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10일간의 방민일정 중 뉴욕한인회를 방문, 이경로 회장과 교육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라종일 우석대 총장 뉴욕한인회관 방문
주일 한국대사로 근무하다 최근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라종일 총장이 지난달 28일 뉴욕한인회관에 방문했다.
라 총장은 미국 뉴욕주의 코넬대학교와 남 캘리포니아대학교 등 유명대학교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라 총장은 뉴욕한인회 이경로 회장과 만나 뉴욕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교육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재영한인회 6월축제 2만여명 최대규모로
재영한인회(회장 석일수)는 10회 째를 맞는 한인회 축제를 오는 6월 30일 킹스턴 소재 페어필드 레크리에이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 축제는 동포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펼쳐져 영국군참전용사회 및 영국 군악대 퍼레이드 및 공연, 태권도 시범과 한국 비보이팀의 공연, 전통무용 및 국악, 사물놀이팀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선수 등 영국 프리미어 리거 4인의 팬 사인회 등도 함께 열 계획이다.


SD한인회 “한국에 무료 통화하세요”
샌디에고한인회(회장 장양섭)은 비싼 통화료 때문에 고민하는 동포들을 위해 샌디에고 한인 기업 AnyUser사(대표 김진용)의 협찬을 받아 무료 통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nyUser사는 장거리 국제전화 플랜이 가능한 2개의 라인을 동포들을 위해 한인회에 전격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약속했다. 2개의 라인 중 하나는 화상통화가 가능한 ViewPhone으로 통화를 원하는 동포는 샌디에고 한인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민화협, 미주서부한인협의회 출범
민족화해와 평화통일 실현 정신을 담아 결성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미주서부한인협의회가 출범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정에서 출범식을 가진 민화협은 초대회장에 구두회 박사를 선임하고, 공동대표들을 선출했다.


뉴질랜드한인회, 회장선거 정관 개정 추진

뉴질랜드한인회는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 및 차기 회장 선거를 오는 5월12일 소망교회 회의실에서 개최키로 결의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또 정관에 따라 최유택 변호사(한인회 법률 자문위원)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선관위 구성 및 관리 규정 등을 선관위에 위임하였다고 덧붙였다. 한인회는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결산 이사회에서 한인회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회장 입후보자의 자격 요건 강화 △선거권 확대 △회장 입후보 추천인 수 하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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