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호]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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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호]세계 한인회 소식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7.03.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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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 Varilla경찰청장(오른쪽 세번째)은 이영백 필리핀 한인회장(왼쪽 네번째)과의 접견에서 교민안전 문제네 대해서 한인회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필리핀경찰청장 교민안전 논의

필리핀한인회 임원진(회장 이영백, 수석부회장 김영기, 부회장 나성수)은 지난 14일 따귁시에 위치한 수도지방경찰청장(NCRPO, National Capital Region Police Office) Gen. Varilla를 접견하고, 필리핀에서의 한국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Gen. Varilla씨는 "필리핀에서의 한국인의 안전문제는 한국 교민과 관광객 급증과 연계하여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한인회, 한국대사관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주한인이민사편찬위 워크숍

'호주 한국이민사편찬위원회'는 지난 17일 한인회관에서 제5차 워크숍을 갖고, 이민사편찬 사에 대한 편찬방향과 자료 수집과정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편찬위는 한인동포들에게 이민사에 수록될 자료와 후원자를 찾고 있으며, 1950년대나 그 이전에 이주한 한인동포나, 북한 출신 이주자를의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

뉴저지축구협 회장단 이취임

재미뉴저지축구협회(회장 김완철)는 24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10대 회장에 김완철 씨를 선출했다.
김완철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협회를 잘 이끌어준 김종헌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제가 뉴저지축구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유소년축구 활성화 등 축구 저변 확대를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D 한미인권연구소 신임회장

샌디에고 한미인권연구소의 지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23일 포인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돼, 민병철 초대 지회장이 2년간 임기를 마치고 제2대 최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미주 인권연구소 본부 소장인 차종환 박사가 ‘북한인권의 현실’에 대한 발표와 북한출신의 김영철 목사가 자신의 경험담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취임식과 함께 연구소는 SD 지회의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SF 정상기총영사 귀임 환송연

샌프란시스코한인회(회장 이석찬)는 지난 22일 고려정 식당에서 오는 29일 귀임을 앞둔 정상기 SF총영사를 위한 환송연을 개최했다.
이날 환송회에 나라사랑 어머니 SF지회(회장 권욱순), SF평통(회장 정에스라), KOWIN(회장 이정순), SF상공회의소(회장 이동영), EB상공회의소(회장 김용진) 등 한인사회 각 단체 및 개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기 총영사는 “SF총영사관이 공관장으로 초임지였던 만큼 애틋함이 많았고 미국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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