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 러시아 안방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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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장금' 러시아 안방 차지
  • 신성준 재외기자
  • 승인 2007.03.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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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최문순 사장과 러시아 극동지역 데베데르카방송국 스붸첸코 사장이 프로그램 교류 협정을 맺었다.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러시아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시청률 10%이상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러시아방송측은 MBC문화방송과 지난 12일 하바롭스크 고려인협회 컨퍼런스홀에서 대장금 드라마 방영과 관련,문화방송 최문순 사장과 데베데르카 방송국 스붸첸코 사장, 주치명 하바롭스크 고려인연합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금 드라마 방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양측 방송대표는 시연회장에서 "양 국가간의 정치,경제, 문화,사회 발전을 위한 드라마를 제작 소개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또한 대장금 방영이 이뤄지면 이영애씨를 러시아로 초대하는 문제도 추진키로 했다.  현재 드라마 대장금은 지난 12일 첫 방영 이후 러시아 하바 5번 채널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9시와 저녁 9시 하루 2회씩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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