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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 산하 지노 헤르마니 연구소 [ 소장 뻬드로 끄로스츠]의 아세아 연구소 그룹은 25일 현지에서 정계와 문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박채순 (케네디 대학원 정치학 전공)을 초청, 한국의 민주화 발달과정에 관한 강연회를 갖는다.
박채순씨는 현지의 외교가에서도 명성있는 인사로서 각국 대사관주최 강연회에도
자주 초청을 받는분으로서 한-아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하는분이다.

헤르마니 연구소는 본국의 한국재단 지원과 주아 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미주 지역에 활동하고있는 한국학 관련 교수들을 초빙하여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그 준비를 진행중이다.

연구소는 또한 아르헨에서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학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에는 동양 전문가인 까를로스 모네따 대통령 경제자문관을, 6월에는 동양 문화전문가인 엘살바도르 대학 릴리아나 가르시아 교수를 초청, 강연을 가진바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본국 단국대학교 민원정 교수가 내아, 한국학 현황 설명과 함께 아르헨 시인 호르헤 보르헤스에 개한 강연을 가지기도했다.

연구소는 10월 한국학 국제학술회의 때까지 매월 관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좌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민족네트워크 통신원  이 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