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V 아르헨 교포음악가 선진경,정진희씨 "오리엔 탱고"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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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TV 아르헨 교포음악가 선진경,정진희씨 "오리엔 탱고" 취재.
  • 이해진통신원
  • 승인 200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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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꽃핀 오리엔탱고 연주자며, 부에노스 아리레스 시정부 문화원 소속으로 활동중인 교민음악가 성경선,정진희씨[Duo Orientango]를 취재하기 위하여 KBS TV "한민족 리포트"팀이 방아 하였다.

금년 9월경 아시아 5개국에 정식 라이센스 체결을 맺고 음반 발매를 앞두고있는 성경선씨와 정진희씨의 연주활동과 일상 생활을 취재하기위하여 방하한 KBS '한민족 리포터"취재팀은 13일 오전 성경선씨의 한국학교 바이올린 강사활동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짧지만 다양한 활동을 취재, 본국에 탱고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성경선,정진희 " Duo Orientango"는 14일 대사관저와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특별 연주를 할 예정이며, 16일 오후 한국학교 강당에서 광복절 기념 연주회를 전 교민과 현지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개최하며, 이날 연주회에는 프랑스 스꼴라 깐또름을 졸업한 교민음악가 성기혁[첼로]씨가 세션 무지션으로 참가한다.

18일은 라쁠라따시에 소재한 기독교 형무소에서 수감자들을 위하여 연주를하며,19일에는 Colegio Abogado에서 불우 이웃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성경선,정진희씨는"음악은 인간의 표현의 한가지 형태로서 많은 교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웃에있는 현지인들을 초대 함께 자리함으로서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클래식이 아닌만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청중들이 솔직한 감정을 표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도 고려하고 있는 Duo Orientango의 연주곡은 현재 본국의 삼성 캐피탈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피아졸라의"오블리비온'이라는 탱고 연주곡은 아침 드라마의 삽입곡으로 사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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