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SIZE: 14pt">노래부문 1위 이성철군, 춤 부문 1위 윤헤미 외, 청사모상 석종훈군
수상</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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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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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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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훈 군
1일 열린 청소년 축제는 말 그대로 그들의 축제였다.
객석 1500석을 가득 메운 청소년과 관중들은 각 팀이 출연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을 보냈다. 세계 어느나라의 이민사회에서도 볼 수
없는 행사가 브라질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인회장은 물론이거니와 정화현 총영사를 비롯하여 이규용 영사 , 윌이엄 우 시의원 등 귀빈들도 참석하여 이 대회를 성원하며 청소년들이
발산하는 끼를 함께 호흡하고 나누었다.
Sao Carlos 시에서는 문화국 소속 Projeto Danca 팀이 버스를 타고 먼길을 달려와 특별히 제작한 브라질기와 태극기가 새겨진
옷을 입고 오프닝 공연을 하였다.
약 1000석이 찬 가운데 시작한 객석은 시간이 갈수록 메워젔다. 북의 울림으로 시작한 오프닝은 작년도 우승팀 박상학
팀의 춤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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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민 군과 공나래 양의 사회로 시작된 축제의 첫 출연자는 김명수.
새생명 교회에서 제공해준 장소에서 밴드들과 함께 2달 가량 연습을 한 출연진들.
연습 때는 떨린다고 하여 스탭들을 초조하게 만들던 녀석(?)들이 막상 막이 오르자 떨지도 않고 어찌그리 잘도 하는지 스탭들을 안심시켰다.
가장 걱정을 하게했던 최연소 출연자 11살의 석종훈군도 의젓하게 불러제켜 참석한 청소년들이 괴성을 지르며 응원하는 모습은 준비한 스탭들을
안도의 한숨을 넘어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렇케 되자 심사위원들도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다. 5분 이내로 끝날줄 알았던 수상자 집계가 20분이 넘게 걸렸다. 너무 힘든
심사였다. 어쩔 수 없이 이 시간을 메우기 위해 행운권 추첨으로 들어갔다.
참석한 한 부모는 "이런 청소년들을 어떻게 집에 잡아둘 수 있겠느냐","다음에는 나도 무엇인가 하나 힘이 되겠다" 등 많은 호응을
보내왔다.
이번 공연은 CD로 제작되어 출연진 모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노래 부문
1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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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보고싶다)
트로피와 컴퓨터
2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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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박(바보)
트로피와 디지털 카메라
3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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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o Kang
트로피와 신형DVD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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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Tae외(제로)
트로피와 디지털 카메라
노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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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한나/장미현(캔디)
트로피와 신형 DVD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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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늘)
MD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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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발렌티)
MD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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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el Kim 외
MD
춤 부문
1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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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 Yun외
트로피와 컴퓨터
2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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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학 외
트로피와 디지털 카메라
3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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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외
트로피와 신형DVD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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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외
트로피와 신형DVD
청사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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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훈(불멸의 사랑)
트로피와 컴퓨터
심사위원에는 권명호 한인회장, 도옥미 한글학교 연합회장, 황윤재 예술단장, 나미경 CNA원장, 하경남 목사, 피아니스트 이은영양, 성악가
이정근씨, Eneida Soller Clube Esperia 회장, 무용가 Yascara Manzini 등 9분이 수고하여 주었다.
대한부인회(회장 기은주)에서는 떡과 음료, 식사등을 가지고 와 참석한 청소년과 관중들에게 봉사활동을 하였다.
출연자 부모들은 과일과 김밥등을 날라와 나눠주며 출연자들과 봉사자들에게 힘을 부어주었다.
출연자륻의 연습을 위해 없는 시간을 쪼개어 이들을 지도한 피아니스트 이은영양.
춤 연습을 위해 학원을 제공하고 지도를 해준 황윤재 선생과 조교들.
교회의 강당을 밴드들의 연습장으로 빌려준 새생명 교회와 관계자들.
의상과 분장을 위해 출연자들과 직접 상담하고 같이 행동해준 웨딩클라라 정정원씨
각자의 생업에 바쁘면서도 열심으로 신경쓰고 준비해준 엄인경 전 미술협회장.
밴드를 구성하고 매일 밤늦도록 지도한 김영태씨, 악보가 없어서 노래를 듣고 악보를 일일이 만들어야 했던 재표, 윤주, 보람.
고생하며 연출을 담당한 이창일씨, 한인회와 CLUBE Esperia, 도우미로 수고한 송미령, 보영, 지혜, 나희, 경희, 지연...
이렇게 열심히 봉사해준 많은 분들이 있기에 이날의 공연은 대 성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또 특히 이런 행사를 매년 마련해 주시는 청사모 회원들.... 이 분들이야 말로 우리사회의 등불이다! 이 분들에게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수고하였다. 이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벌써 내년도 축제를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한다.
이들이 각자의 학업을 열중하면서 틈틈이 자기의 특기를 살려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스스로들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청사모에서는 이런 좋은 일들을 위한 회원을 널리 모집합니다. (연락처 : 9913-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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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_blank>제1회 청소년 축제 ( Concurso Coreano) -화보- (2002년9월14일) <-- 지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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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o Carlos 시 문화국 소속 Projeto Danca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