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유즈노사할린스크 출장소를 개설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양중모 출장소장이 지난달 26일 유즈노사할린스크(사할린 주도)에 도착,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유즈노사할린스크 출장소 개설을 추진 중이다.
이번 유즈노사할린스크 출장소 개설은 지난 2004년 9월 노무현 대통령이 모스크바를 방문,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앞으로 한-사할린간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증진, 영사활동 강화, 인적교류의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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