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한 송이씩, 받고 입학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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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한 송이씩, 받고 입학식해요!
  • 신성준 재외기자
  • 승인 2007.03.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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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한국학교, 2007년 신입생 이색 입학식
▲ 2007 모스크바 한국학교 신입생, 좌측부터-신 인수교장,1학년담임선생,엄넬리 한민족학교장,이석배 총영사,신문규 교육관,김선아 학부모회장,유병익 한인회사무총장

"장미 한 송이씩, 받고 입학식해요!"

모스크바한국학교가 지난 2일 2007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유치원생 15명과 초등생 18명을 맞이하고, 재학생이 신입생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장미 한 송이씩을 선물로 건네는 행사를 가졌다.

신인수 한국학교 교장은 "본교가 올해로 개교한지 15주년을 맞았다"며 "특히 입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저희들을 믿고 자녀를 맡겨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석배 총영사, 신문규 교육관, 엄넬리 한민족학교장,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모스크바한국학교는 지난 2일 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모스크바한국학교는 현재 전교생 113명, 교사 8명과 외부강사 16명이 면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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