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돕기 모금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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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돕기 모금운동’ 본격화
  • 김재호
  • 승인 2007.03.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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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한인단체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현지 동포들을 돕기 위한 한인단체의 모금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국부인회(회장 채영애)와 대사관부인회는 지난 14일 홍수 재해를 입은 교민 및 주민 돕기 ‘사랑의 모포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한 구호품 전달을 위해 위자야 저지대지역을 방문, 수해 현장을 돌아보고 수재의연금 1150만8000 루피아와 1000달러를 한인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무궁화유통(회장 김우재)은 지난 7일 교민 침수피해가 가장 큰 끌라빠가딩을 방문, 약 식수, 라면, 부탄가스 등 구호용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인도네시아한인회는 현재 동포안내문을 통해 수재민 돕기 모금운동을 계속 전개하고 있으며, 끌라빠가딩지역 교민들에게 식수와 부탄가스를 제공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재해지역 교민과 기업 돕기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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