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한국주의 개막과 함께 심양에 한국붐이 예상된다. 일전 기자는 심양 황고구의 장강가에 코리안타운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황고구장 온귀순씨를 찾았다.
온구장은 타운 조성 취지에 대해 동북아시대의 도래는 중국, 한국, 일본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 심양은 한국과의 밀접한 교류가 필요되고 상업이 우선시되여야 한다는 판단아래 동북 상업중심인 황고구 장강가에 코리안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말하고나서 장강가의 타운조성에는 타지역에서 비교할수 없는 우세를 갖고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심양의 노란자위에 위치, 주변에 40만인구가 거주하고 동북의 바이어들을 확보하고 있다. 둘째, 교통이 편리한바 황하대가, 태원가, 2환로와 이웃하고 있다. 셋째, 주변환경이 좋다. 료녕대학, 사회과학원, 벽당공원, 외국인주택단지, 성룡화원, 국제금융중심, 료녕빌딩, 봉황호텔이 장강가주변에 위치해있다. 넷째, 장강가 상업구는 이미 명브랜드로 중국에서 잘 알려져 있다. 화련(華聯), 백성(百盛), 국미(國美), 천시(天時)등 국외대상가들이 장강가에 진출해 경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장강가의 총체적발전에 대해 온구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장강가의 발전은 심양의 발전을 리더할 것이다. 장강가의 발전전략기획은 3개지역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남단은 곤산로에서 철도립체교까지인데 코리안타운을 조성한다. 중단은 곤산로에서 숭산로까지인데 상업중심으로서 이미 흠봉주보( 奉珠寶), 신세계백화점 등이 입주해 경영의 단맛을 보고 있다. 북단은 숭산로에서 태산로까진데 컨설팅, 오락, 관광, 쇼핑의 중심이 될것이며 황고구과학기술창업센터를 건립할 것이다.
코리안타운조성에 대해 온구장은 "코리안타운 건설은 향후 황고구의 중점 발전프로젝트다. 장강남가에 위치한 타운은 발전공간이 무궁하다. 장강가는 서탑과 이웃하고있고 장강가주변에 조선족 10만명이 살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산업이전과 승격중인데 대 코리안타운에 대한 투자가 적기라고 본다. 항고구정부에서는 이미 대형부지를 확보하고 서비스인원들을 전문 훈련시켰는데 한국인투자자들을 위해 중국의 문화, 관성, 언어, 정책, 법규를 료해, 리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심양시정부에서는 타운조성에 대폭적인 지지를 할것이며 이미 코리안타운에 대한 투자자들에게 감세 혹은 면세정책을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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