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호]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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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호]세계 한인회 소식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7.02.08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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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도희 교육부회장, 임극 회장, 이미샤 법율부회장, 이금숙 대외부회장, 문영재 의전부회장
뉴저지총연 신임집행부 언론사 방문
임극 회장은 뉴저지한인총연합회 신임집행부와 함께 지난달 30일 뉴욕일보, 한국일보, 라디오코리아 등 뉴욕, 뉴저지의 주요 동포언론사를 방문했다.
임 회장은 이날 지역한인회 활성화와 동포사회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뉴저지한인의 밤’, ‘미주 한인의 날’, ‘청소년 선도를 위한 문제연구소’ 등, 올해 펼쳐질 사업을 홍보하며 언론사의 협조를 요청했다.

코네티컷한인회, 뉴욕한인회 방문
제51대 코네티컷한인회 회장단이 지난 3일 뉴욕한인회(회장 이경로)를 방문했다.
코네티컷한인회의 한종규 회장과 이해남 부회장 백미아 사무총장 배매리 위원장은 이날 뉴욕한인회관을 찾아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가졌다.
한종규 회장은 “올해 열리는 뉴욕한인문화엑스포에 코네티컷한인회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동포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브라질한인회(회장 박동수)는 지난달 30일 한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동수회장의 인사말, 정병길 수석부회장의 사업보고, 이회권 부회장은 재정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 최태훈 상공회장과 한인복지회에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이현수, 김영호, 심성구씨가 각각 감사로 선출됐다.

장춘한인회, 기업인 초청간담회
장춘한인회는 중국 창춘 대화호텔에서 지린성지역 기업인과 언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창춘한인회 채수봉 회장을 비롯하여 유천문 지린성 한국기업인 대표, 지린성 조선문보사 남영전 사장, 길림대학 김증문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인과 조선족, 한인회 회원은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창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베트남 중부한인회 출범
한국인들의 베트남 투자 붐을 타고 베트남 중부지방에 한인회가 결성됐다.
베트남 4대 도시 중 하나인 다낭과 인근 출라이 공단을 중심으로 지난달 결성된 '베트남 중부한인연합회' 회원 수는 약 100명 정도. 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년 내 한인회원 수가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다낭에는 봉제와 신발, 자동차와 오토바이 부품을 생산하는 한인 20여명이 장기 거주하고 있으며, 골프장과 신도시 건설, 여행업 등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한인 상당수가 임시 거주를 하고 있다.

하와이동포들, 영사들을 위한 환송연 개최
하와이한인회(회장 서성갑)와 민주평통(회장 조관제), 체육회(회장 한태호), 국악협회(회장 이채희) 원진들이 이달 중순으로 임기를 마친 김동연 부총영사와 최옥만 민원담당영사를 위한 송별회를 지난 3일 메이플가든에서 개최했다.
한인단체는 김동연 부총영사와 최옥만 민원담당영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고,하와이 부임 간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하와이 임기를 마친 김동연 부총영사는 인도 문바이 총영사로, 최옥만 영사는 바티칸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관 참사관으로 각각 승진 발령 받아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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