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크워크 (KOWIN)’ 남가주지역 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혜 윌튼초등학교 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KOWIN은 여성가족부가 2001년에 전 세계 한인여성을 잇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한인여성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결성한 단체로, 김 신임회장은 LA지역 교육분과 위원장, LA통합교육국 TOPEKA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남가주 한국학교 교육감, SAT 진흥재단 한국어진흥재단 이사 등 한인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왔다.
플러싱한인회, 음력설 퍼레이드
플러싱한인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플러싱 다운타운에서 ‘음력설 퍼레이드’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윷놀이와 재기차기, 노래자랑, 민속공연 등의 ‘음력설 축제행사’를 개최한다.
이 에스더 회장은 “제21대 플러싱한인회는 회계사를 감사로 임명, 한인회 재정을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할 것이다”며 “성공적인 음력설 퍼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미주총연 상임 이사회 LA에서
제21차년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상임이사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LA Whilshir Plaza Hotel에서 개최됐다.
미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여명의 상임이사회는 배희철 이사장의 개회 선포로 시작, 김길영 사무총장(현 시카고 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회는 ‘미주 한인의 날 행사 위원회 구성’을 회장단에 위임하도록, ‘세계 한민족의 날 제정’을 서영석 수석 부회장에 일임하도록 결정했으며, 전기연씨를 신임감사로 임명했다.
브라한인회 정기총회 소집공고
브라질한인회는 지난달 30일 Rua dos Parecis 107, Cambuci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인회는 이날 총회의 중요안건인 사업계획 및 경과보고, 재정 보고와 함께 신임감사를 선출했다.
민단사무국 신년하례식
일본민단은 지난 17일 한인회의 집행부, 이사회, 고문, 각 위원회의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인회 사무실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정용수 조직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하례식은 전희배 고문의 건배선창과 떡 절단식, 그리고 대사관의 이광형 수석 교육관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해를 다짐했다.
LA 유재환은행장 방범단에 성금
유재환 중앙은행장은 지난달 25일 LA한인회(회장 남문기)를 방문해 타운 자율방범단 운영기금으로 2000달러를 전달했다.
유 행장은 "많은 한인들과 스몰비즈니스 업주들로 인해 중앙은행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한인회 방범단에 운영비를 기부하게 됐다"고 성금을 기부한 사연을 밝혔다. 남문기 한인회장은 "중앙은행과 미주동포후원재단의 지원으로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방범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한인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