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경 코리안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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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경 코리안EXPO 개최”
  • 장상완 기자
  • 승인 2007.01.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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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질랜드상공회의소
재뉴질랜드상공회의소(회장 김상래)는 23일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어 2007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재뉴상공회의소는 올 최대 역점사업으로 ‘제1회 코리안 EXPO’개최를 제시하고, 이에 관한 기본 방침을 발표했다.

현재 약 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뉴상공회의소는 올 8~ 9월께 알렉산더 파크 또는 노스쇼어 이벤트센타 등의 장소를 이용해 대규모 한국상품전시회 및 한국문화 홍보전을 펼치기로 이미 내부 의결 절차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홍보전을 KOTRA와 OKTA 및 한인회와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전 교민적 상공인 행사로 치룰 계획이라고 발표한 김상래 회장은 “5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한국 상품을 소개함은 물론 키위 상품의 전시도 허용하면서 무역 증진의 기회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꿈나무 육성 청소년 돕기 협의회’와 ‘재뉴 한국인 유권자 연구소’발대식을 내달 9일 타카푸나 골프장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내달 28일까지 상공인들의 유기적인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자 ‘재뉴 한국인 경제지표 조사 및 네트워크 구성’을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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