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 박차
상태바
미래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 박차
  • 임경민
  • 승인 2007.01.26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주한인복지회, 조직 재정비 질적 발전 도모
▲ 좌로부터 제이 영 복지사, 써니 곽 복지사, 이영대 회장, 김석민 코디네이터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시민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 호주한인복지회(Australia Korean Welfare Association)의 신임 집행부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다.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한 호주한인복지회(Australia Korean Welfare Association) 4명의 임직원들은 조직을 재정비하고,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투톱(Two Top)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외적으로 복지회사업을 홍보하고, 정부와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 역할은 이영대 신임 회장이 담당하며,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과 내부 실무는 새롭게 신설된 김석민 코디네이터(Coordinator)가 맡게 된다.

워킹홀리데이 서포팅센터 소장이기도 한 김 코디네이터는 업무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한 상당수의 젊은이들이 호주에 정착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이민자 정착 지원이 가장 주요한 업무인 복지회의 일과 워홀센터의 일이 궁극적으로는 상호 보완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대 회장은 “복지회는 말 그대로 열린 조직을 지향한다”며 “복지 업무와 관련해 한인여성회(회장 심 아그네스)와 같은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