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새해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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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 새해 시무식
  • 황성봉 재외기자
  • 승인 2007.01.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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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사무실 현판식도 가져

▲ (위 사진 왼쪽부터) 현판식을 마친 다음 프랑크푸르트 사무소 간판 앞에 선 손종원 고문, 하순련 간호협회장, 안영국 총연합회장, 이석인 고문, 김우선 수석부회장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안영국)가 지난 5일 저녁 6시부터 프랑크푸르트 사무실에서 임원진과 이석인·손종원 고문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제5차 임원회의를 열었다.

총연합회는 지난 연석회의에서 과중한 재정 압박의 요인이 되고 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이용도가 낮은 Bonn 사무실 대신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안영국 총연합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 사무실 공간을 이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이번에 그 현판식을 가진 것이다. .

시무식에서는 안 회장의 신년사, 두 고문들의 신년사에 하순련 신임 간호협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진 제5차 임원회에서는 박선유 사무총장으로부터 2007년도의 행사계획, 사업계획을 듣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부서 담당 임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이 강조되었고, 지방한인회 행사 참석은 회장단이 분담해서 참석한다는 4차 임원회의 의결사항을 재확인했다.

또 1월말까지는 Bonn 사무실을 비워주어야 함으로 이사 문제도 논의되었다. 2007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3월 10일 삼일절 기념 우리말 웅변대회와 3월말 뉴욕교류단 독일 방문 문제, 4월 28일의 정기총회, 8월 18일 광복절 기념행사 등등이 논의되었다.

회의가 끝난 다음 임원부인들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나누고 밤이 늦도록 화기애애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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