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원 스페인 한서그룹 회장은 28일 본사를 방문, 재외동포와 관련한 주요 현안과 남북관계, 민주평통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재외동포신문의 책임과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동포사회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아우르고 네트워크를 넓히는데 동포신문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날 "좋은 신문을 오랫동안 받아보면서 한번도 구독료를 내지 못했다"면서 500유로를 구독료로 납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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