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민주평통남미협의회(회장 주성호) 주관으로 브라질 상파울로 니케이호텔에서 열린 평화통일강연회에는 권영욱 주상파울로 총영사, 윌리엄 우(William Woo) 주연방하원 등 70여 동포들이 참석했다.
이어 6일 부에노스 아르헨티나지회(지회장 김준호) 주관으로 부에노스아리레스 해운대회관에서 열린 강연회는 황의승 주 아르헨티나대사, 주성호 남미협의회장과 여러동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북핵실험 이후 한반도 정세변화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남미 강연회 강사로 나선 양영식 민주평통 기획위원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건전한 보수와 진보가 평화통일의 양 날개가 되어야 한다”며 “북한의 핵실험은 마지막 협상카드로 생존권 확보를 위한 전략이며, 대미협상전략의 일환이지만 또한 강성대국을 주창하는 북한내부용임과 동시에 대남 군사전략적 측면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