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대 한인회장에 김승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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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대 한인회장에 김승홍씨
  • 황성봉 재외기자
  • 승인 2006.1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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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한인회 정기총회
제26대 한인회장 선거를 겸한 제35차 베를린한인회 정기총회가 500여 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한글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이환도 한인회장의 인사말과 이용현 영사의 축사에 이어 권영구 부회장의 연간 행사 및 사업보고, 한기숙 부회장의 재정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교통이 불편하고 협소한 한인회관 확대이전 목적의 기금마련을 위한 통장개설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진행된 제26대 한인회장 선거가 진행돼 한인회관 확장 이전과 Telefon Kontrol system 전담부서 신설을 골자로 공약한 기호 2번 김승홍 후보가 250표의 유효표를 얻어 신임 한인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김승홍 회장 당선자의 추천으로 함영옥, 이하범, 노순근씨가 부회장으로 각각 총회의 인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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