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여성 글로벌 네트워크 실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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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여성 글로벌 네트워크 실현 다짐
  • 황성봉 재외기자
  • 승인 2006.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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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독일지부 2006 가을 세미나
▲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독일지부(회장 김진향)는 지난 10일 함부르크 유스호스텔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가을 세미나를 열었다.
독일 전지역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독일지부(회장 김진향)’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동안 함부르크 유스호스텔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가을 세미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초청강사 이정회 변호사와 김윤희 베를린 여성상담소 상담원과 함께 생활법률 분야의 독일 상속법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고, 또한 여성의 법적 문제와 관련된 문제 제기와 법률적 해결방안에 관해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를 겸한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전역에서 모인 4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인 여성문제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면서 평소에 궁금해 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지난 2001년 여성부가 출범한 이래 국내외 한민족 여성들의 교류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잠재된 역량을 발휘하자는 목표로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KOWIN> 대회가 다섯 차례에 걸쳐 서울에서 개최되면서 세계 24개국에서 3000여 명의 한민족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4개 국에 지부가 결성 운영되고 있다.

KOWIN-Germany는 해마다 봄, 가을 총회 겸 세미나를 가져 활동을 하고 있다. 총회와 세미나는 그 동안 비스바덴, 마인츠, 베를린 지역에 이어 이번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것이다. 특히 이번 함부르크 대회는 그 동안 물심 양면으로 함부르크여성회(회장 유선옥)에서 후원을 해 주최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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