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호] 동포단체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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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호] 동포단체 뉴스브리핑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6.11.3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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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코리안네트워크국제회의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강영석) 주최 제5회 동북아코리안네트워크국제회의가 다음달 2일~3일 서울 가양동 대한한의사협회서 열린다.

동북아코리안들의 번영과 안정을 도모하고 공동체 실현과 코리안들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회의는 그 동안 진행해왔던 국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의료, 교육, 문화, 자활 등 각 부문별 간담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동북아평화연대는 이번 회의부터 단위별 모임을 활성화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북아평화연대는 다음달 5일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06회원님맞이평화연찬’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이구홍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지난 5년간의 동북아평화연대가 걸어온 길 영상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5년에 대한 사업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지구촌동포연대 송년의 밤 행사

지구촌동포연대(대표위원 배덕호)는 다음달 11일 ‘2006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홍천화로구이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역사와 인권의 관점에서 일관되고 평등한 재외동포정책을 위해 지난 1년간 활동가들이 펼쳐왔던 사업을 돌이켜 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구촌동포연대는 올해 지구촌동포청년연대에서 이름을 개명하고 재외동포영화제, 사진전, 활동가대회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일본 아이치 평화통일포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오세정)는 지난 25일 일본 아이치현에 소재한 민단 아이치현 본부 대회실에서 ‘북핵과 동북아 평화구축’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이후 동북아를 비롯한 국제정세 변화를 진단하고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일간 협력방안 등에 모색하기 위해 민주평통 일본 중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포럼에서 이현숙 민주평통 국제위원장(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이 기조강연, 이종원릿교대학 교수의 주제발표와 패널로 참여한 이즈미 하지메, 히라이와 쥰지, 시즈오카 협립대학 교수, 이수이 욧가이찌 대학 교수 등이 토론을 벌였다.

월드옥타 사무실 이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천용수)는 오는 1일 사무실을 이전한다.

새로운 사무실은 현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Kotra 빌딩 옆 Invest Korea Plaza 빌딩 508호에 자리잡을 예정으로 뉴욕에 있는 해외통상전략연구소 산하 통상전략연구소가 함께 입주할 계획이다. 회원라운지를 신설해 옥타회원 한국방문시 1:1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새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300-6번지 IKP 5층 508호이다. 전화 02-571-538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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