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여자골프 王中王 참피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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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여자골프 王中王 참피온 전
  • NZ한국신문
  • 승인 2006.11.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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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클랜드 서부 지역 Maungakiekie GC에서 열린 Auckland Women's Champion of Champions (왕중왕전)에서 한국인 여성들이 우승컵을 휩쓰는 쾌거를 이룩했다.

Silver Group(핸디 17이하)과 Blonz Group(핸디 18-24)으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이름을 밝히기 원하지 않은 11세의 한국인 소녀가 Silver Group에서 영예의 참피온으로 기록되었으며, 48세의 주부 국은숙씨도 Bronz Group에서 참피온 자켓을 입는 의 영광을 차지했다.

기사를 제보한 안무영씨(부동산 중게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06년도를 결산하고, Auckland 각 GOLF CLUB의 챔피언 들이 참가하는 36홀 경기로 잘 알려져있는데, 국은숙씨는 Pakuranga GC의 Mermber인 남편 김민수씨를 캐디로 하여 부부가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이룬 쾌거라고 박수 갈채를 보냈다.

오클랜드 시내 소재 임마누엘교회(담임 목사 김의중)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의 국은숙씨는 대회를 마치고 겸손한 표정을 지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과 남편 덕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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