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살리기 세계한민족대회 4500여명 참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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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살리기 세계한민족대회 4500여명 참석 성황리에 개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6.11.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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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양운)는 지난 14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2006겨레얼살리기 세계한민족대회’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 3년간 개최된‘겨레얼살리기 전국대회’를 세계대회로 발전시킨 이번 대회에는 이한동 전 국무총리, 김성곤 국회의원을 비롯 전국 민족종교 지도자 및 각계인사 4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겨레얼과 결연을 맺은 해외동포 기관인 미국 LA 미주종교평화협의회(대표 리승만)와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회장 조성일)의 공동참여로 추진됐다.

기조연설자로 초대된 양현승 미주종교평화협의회 사무총장과 조성일 회장은 ‘겨레얼살리기와 미주동포의 역할’, ‘중국조선족의 정체성확립 방안’에 대해 연설했다.

이날 대회사에서 한양운 이사장은 “우리는 평화민족으로 상생의 평화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 의원은 “한류는 한국의 정신문화 중에서 인류평화에 대한 메시지”라고 한국인의 평화사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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