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재외동포영사대사에 석동연 주중국공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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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재외동포영사대사에 석동연 주중국공사 임명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6.08.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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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동연 신임 재외동포영사대사
외교부는 지난 21일자 인사를 통해 석동연(52·사진) 주중국공사를 신임 재외동포영사대사로 임명했다.

신임 석 대사는 54년생으로 한국외대 졸업, 미 터프츠대 플래처스쿨 석사를 수료한 후 10회 외무고시 합격, 77년 외무부에 입무, 주인도3등서기관, 주센프란시스코영사, 정보과장, 주중국참사관, 주호주공사참사관, 대통령비서실 파견,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공보관, 아시아태평양연구부 연구관을 역임한 후 2003년부터 주중국공사로 근무했다.

재외동포영사대사는 지난 2005년 12월 직제개편 당시 신설된 자리로 재외동포에관한정책수립·조정 및 협의지원, 재외국민 보호에 관한 업무, 영사서비스에 대한 개선과 관련된 사항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영사대사의 직급은 외교통상부 실장급 직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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