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금지급기 40%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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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금지급기 40%가 ‘유료’
  • 코리안위클리
  • 승인 2006.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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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의 현금지급기cash machine·ATM 운영에 대한 실태 파악과 함께 ‘서민보호 조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의 현금지급기 중 40% 이상이 ‘수수료를 내야 하는 유료’라는 발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전국 100여 동네는 무료 이용 지급기가 전혀 없어 주민들이 수수료를 내고 찾거나 상당거리에 있는 은행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수수료는 대부분 £1.50∼£3.00였다.
하이스트릿과 멀리 떨어져 있는 병원과 대학교 캠퍼스에 유료지급기가 유난히 많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전문가들은 내년 하반기는 유료가 무료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전역에는 약 58,000개의 현금지급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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