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 진흥 사절단 시드니에서 홍보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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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 진흥 사절단 시드니에서 홍보 행사 열어
  • 호주한국신문
  • 승인 200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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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은 ‘경상북도 방문의 해’

지난 20일 써큘러 키에 있는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2007 경상북도 방문의 해’ 행사가 열렸다.

칵테일 파티서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호주 현지의 여행업체가 다수 참여했다.
사절단을 이끌고 온 오정석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상북도는 현재 기존의 경주 보문 단지 이외에도 안동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유교, 불교의 문화가 혼재해 있어 더욱 매력적인 경상북도의 관광상품을 호주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려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식사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는 장구 공연과 함께 경상북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비디오 상영이 있었다. 그리고 올리아 보야 SBS 대외협력국장이 “경주에서의 일출보다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 다시 없다”는 한국 여행 감상기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다양한 배경의 여행사 대표들은 입을 모아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며 즐거워했다.시드니 총영사관에서는 김형필 부총영사와 김영수 홍보 영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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