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완 양, 스승과 2인 피아노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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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완 양, 스승과 2인 피아노 연주회
  • 넷질랜드
  • 승인 2006.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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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초에 캔터베리 대학을 졸업한 이재완(Joanne Yi) 양이 스승인 유명 피아니스트 모리스 틸(Maurice Till)과 함께 벌이는 2인 피아노 연주회가 13일(토) 오후 3시에 아트센터 내 그레이트 홀에서 열린다.

지난 3월에도 개최돼 호평을 받고 앵콜행사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두 사람은, 독일제 Steinway 피아노를 가지고 모짜르트와 라흐마니노프, 쇼팽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재완 양은 피아노 부문 뉴질랜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03년 전국 피아노 콘서트대회에서 전국 1 위를 차지했으며, Dame Malvina Major 재단에서 주는 예술 장학금도 수상한 바 있는 재원이며 스승인 모리스 틸은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물론 시드니, 사우스 웨일즈 오케스트라, 그리고 키리 테 카나와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협연한 원로 피아니스트이다.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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