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호] 전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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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호] 전세계 한인회 소식
  • 오재범기자
  • 승인 2006.05.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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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장소, 3곳 제시

월드컵의 또 다른 재미인 ‘붉은 응원전’을 위해 한인단체와 언론들이 장소선정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회(회장 이용태)가 타운 인근 3곳의 장소를 응원마당으로 발표했다. 한인회는 6월 13일 토고전은 ‘3700 월셔광장’, 18일 프랑스전은 ‘LA하이스쿨’ 23일 스위스전은 ‘스포츠 아레나’에서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학부형 바자회 개최

4월 22일 한국교육원 운동장에서 ‘EIS 한국학부형 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EIS의 한국학부형들이 기증한 다양한 종류의 의류, 서적, 신발, 장난감과 함께 쿠무시칸(원장 정송현)에서도 새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대부분의 상품들이 순식간에 동이 났으며 약 250여명이 방문했다. 또한 김밥, 호박죽, 핫바, 떡뽁이 등의 다양한 음식을 마련한 음식바자에도 성황을 이뤘다.

브라질 한인회장 박동수씨 선출

▲ 박동수 제29대 한인회장 추천행사’에서 단독 추천을 받은 박동수씨가 참석한 선거인단들로부터 95% 득표를 얻어 제 29대 한인회장으로 추대 되었다. 지난 24일 저녁 7시부터 브라질 한국학교 1층 소강당에 열린 ‘제29대 한인회장 추천행사’에서 전체 약 50%인 49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저조한 참여율을 보여줬다. 이번 박 신임회장 확정으로 지난 약 5개월여 동안 한인회장 대행을 맡아온 ‘제29대 한인회장 고문위원회’ 임원들은 오늘로서 모든 공식 업무를 마감하고 신임회장에게 모든 권한을 이행하게 될 예정이다. 재경부 영사 한미 FTA 지원 요청 ▲ 재경부 직원들과 담화를 나누고 있는 이경로 회장(사진 맨 오른쪽)
뉴욕총영사관 조인강 재정경제부 영사와 김완중 영사는 지난 29일 뉴욕한인회를 방문, 한국 정부에서 노력중인 한미FTA 대미수출증대 전략방안에 대해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오른쪽 첫번째>과 1시간여 동안 의견을 나눴다. 조 영사는 이번 한미협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협정이 잘 성사 될 수 있도록 뉴욕 동포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스탠리 드래곤 보트 대회 선수 모집

홍콩한인체육회에서는 오는 5월 31일에 열릴 예정인 ‘스탠리 드래곤 보트 대회’에 참가할 남자 선수를 모집한다.
동 대회는 매년 스탠리 해안에서 열리는 행사로 현지인과 외국인 선수들이 각 회사단체 및 각국공관 등을 대표하여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인 바 있는 빅 이벤트 이다. 홍콩한인체육회에서는 금년부터 한국 교민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에 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홍콩한인체육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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