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진 러시아 청년들 모인곳 피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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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진 러시아 청년들 모인곳 피하도록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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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러시아 한국대사관의 재외동포 안전을 위한 당부

   
▲ 히틀러 추종자들은 “러시아는 러시아인들을 위한 나라, 모스크바는 모스크바 시민들을 위한 도시!”라며 외국인은 물러 가라고 외치고 있다
▷평소에 심야시간대 외출이나 활동은 자제하고, 특히 위 기간 전후로는 반드시 야간 외출은 삼가.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축구장 등 다중이 모이는 곳은 다른 어느 곳보다 주의를 집중한다. 무리지어 있는 젊은 러시아 청년들을 발견했을 때는 신속히 그 장소를 탈출한다.

▷동양인이 많이 거주하거나 출입하는 기숙사, 아파트, 상가 주변에서도 특히 경계심을 늦추지 말 것.

▷특히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환승역, 플래트홈, 매표소 공간 등에 대하여 특히 주의를 집중하고, 훌리건, 스킨헤드, 집시들을 발견했을 때는 신속히 그 장소를 벗어난다.

▷휴대폰은 반드시 주머니 안에 넣어 노출시키지 않도록 휴대하여 휴대폰을 타켓 또는 미끼로 하는 또 다른 범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한다.

▷어린이도 스킨헤드 공격 대상이 되므로 어린이 혼자 외출시키는 일은 절대 삼가한다.

▷만약 스킨헤드들로부터 공격을 당했을 때는 신속하게 현장에서 탈출하는 것이 최상책이며, 현장 탈출이 불가능할 때에는 고함을 쳐 주변사람의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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