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후난 TV에서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대장금’열풍을 이어갈 이번 교류전은 지난시(济南市)와 칭다오시(青岛市) 두 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전시내용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중한 양국 대학들이 주축이 되어 양국의 음식문화를 전시교류하고, 중국 음식문화탐방, 한국음식체험 등 각양각색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국의 고려대, 경기대, 혜천대, 중앙대 등 10여 개 대학과 산둥성의 여러 대학이 참가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개최한 첫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올해 중국 개최에 이어 앞으로는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가며 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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