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호] 전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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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호] 전세계 한인회 소식
  • 오재범
  • 승인 2006.04.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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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에서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하마르 전시장에서는 국제교육진흥원이 주최한 가운데 2006년 한국유학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고려대, 연세대, 부산외대, 전남대 등 12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당일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몰려들어 한국에 대한 관심을 실감했다.

모스크바 스킨헤드 폭력대책 안내

매년 해빙기 히틀러 생일인 4월20일을 전후하여 5월까지 외국인에 대한 집단 폭력행위가 소위 ‘스킨헤드’ 라는 자들에 의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우리 교민 여러분은 가급적 집단으로 이동하고 수상한 청소년 집단이 있으면 우회하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하철 내, 경기장 및 버스정류장 주변, 학교 입구 기숙사 주변 및 공원 진입로 등에서는 특히 조심하고 야간에는 단독 외출을 자제하기를 당부했다. 관련 사항은 연락처:모스크바 한인회 사무국(전화:930-5406) 또는 대사관(대표전화: 783-2727)

대학졸업자를 위한 취업세미나

토론토 한인회는 5월1일~12일, 오전 10시~오후 1시(총 30시간) 2주간 한인회관에서 대학졸업(예정)자들을 위한 고강도 취업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이력서 작성법부터 인터뷰 요령, 커뮤니케이션 방법, 자신감 증진법,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취업을 목표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단계적 교육을 받으며, 틈틈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는다. 이론교육 후에는 전문 인터뷰어를 초청, 모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스스로 모니터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토론토한인회(Tel 416-383-0777)

필리핀 적십자에 이재민 성금전달

   
▲ 필리핀 한인회 레이테 성금 전달 사진
필리핀한인회 신철호 회장, 박완자, 김영길, 신중만 부회장, 손범식 사회복지 국장은 지난달 22일 필리핀적십자사를 방문하여 리차드 고든 총장을 만나 지난 레이테 이재민 구호 활동으로 모금된 성금과 의류, 담요, 쌀, 기타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원폭 피해 증인을 찾습니다

민단 히로시마현은 원폭 피해를 입고 지금은 한국에서 거주하는 3명의 동포가 피폭자 건강수첩 신청에 필요한 증인을 찾고 있다. 이들에 대해 아는 분은 민단 히로시마현 본부(전화 082-264-2345)로 연락을 바라고 있다.
▼김인겸(金仁謙): 1931년생. 당시 일본명은 카네하라(金原), 14세. 나카히로쵸(中廣町) 103번지 식당에서 살며 학교는 다니지 않았다. ▼방춘성(方春成): 1931년생. 일본명은 나카무라(中村), 14세. 에바(江波)의 ‘야마구치 식당’에서 살며 학교는 다니지 않았다. ▼장차랑(張次郞) : 1933년생. 일본명은 하리모토(張本), 12세. 8살때 가족이 히로시마로 이사했다. 형의 이름은 태랑. 아버지의 이름은 석희. 에바(江波)의 ‘야마구치 식당’에서 살고 있었다. 학교는 다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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