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호] 전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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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전세계 한인회 소식
  • 오재범기자
  • 승인 2006.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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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거주 한인인구 조사

빅토리아주 한인회에서 빅토리아주 한인들의 편의를 돕고 각종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3월 31일 부터 4월 14일까지 각 한인식품점 및 종교단체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통해 한인인구조사를 실시한다.
방법은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에 답변을 기입한 뒤 반송봉투에 넣어 식품점 및 단체에 준비된 수집함에 투입하거나 원거리 거주자에게는 우편반송이 가능한 봉투를 제공한다. 한인회는 참여자 3명을 추첨하여 MP3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한인회장 배종률 9560-0512으로 하면 된다.

뉴저지 유소년축구대표 선발전

재미뉴저지대한축구협회(회장 김종헌)는 4월2일 오후 1시 리지필드 인조잔디구장에서 유소년 대표팀 구성을 위한 선발전을 갖는다. 협회는 10~15세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달리기 볼 트래핑 등의 기술 테스트를 통해 20명 정도의 유소년 대표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테스트 심사는 한국 프로축구 할렐루야팀 선수였던 문민호씨(현 스톰클럽팀 기술코치)와 포항제철 선수였던 최경찬씨(현 버겐클럽팀 감독) 등이 맡는다.

상해지역 인턴 취업 신청 받아

서울시 산하 서울해외취업지원센터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상해, 화동지역 소재 한국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접수받고 있다.
채용방법은 신청서 접수 후 사전면접, 인턴사원 채용 후 현지정규직 채용순서로 이뤄지며 신청서는 홈페이지(http://www.kochamsh.com)내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상해한국상회 사무국으로 이메일 혹은 팩스송부하면 된다.

뉴욕-서울시 협력 기틀 마련

   
▲ 이명박 서울시장이 15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워싱턴 방문 성과 및 뉴욕에서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욕을 방문한 이명박 서울시장은 지난달 15일 오전 뉴욕시청에서 블룸버그 시장과 만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뉴욕시경제개발공사(NYCEDC)간에 업무협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시장은 뉴욕한인회관을 방문, 뉴욕한인회가 주최한 동포간담회에서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와 자매결연을 맺은것에 이어 오늘 오전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만나 서울시와 뉴욕시가 공식적인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최근 한미 동맹관계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D.C 와의 자매결연과 뉴욕시와의 협정은 향후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있어서 매우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리조나주 한인회 무료진료

오는 4월 22일 토요일 템피장로교회에서 내과, 산부인과, 척추신경과, 한방 등 의사 6명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진료는 예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무료진료를 받을 분은 한인회 (602)230-2019, www.azkorean.org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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