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관광사업 남북한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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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관광사업 남북한 손잡아
  • 신성준기자
  • 승인 2006.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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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에 공동전시관

   
▲ 남과 북 ‘관광객 유캄 손잡았다 국제관광전시박람회가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 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와 북한상품 취급여행사가 공동으로 3월19일~22일 열려 남북이 함께 한반도 관광홍보에 나섰다
국제관광전시박람회가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 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와 북한상품 취급여행사가 공동으로 19일~22일 4일간 한반도(남북)관광홍보에 나섰다.

한반도 전시관에는 남북화해와 협력을 상징하는 인공기와 자유의집이 설치되었다. 관광상품으로는 한라산-백두산, 서울-평양 등 주요 관광지 사진과 관광기념품이 전시돼 눈길을 모았다.

이 행사는 러시아 연방관광청과 러시아관광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어 인투어 마켓 30여개국 NTO(정부관광기구)와 200여개 외국 업체를 포함한 600여 업체가 참가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17일에는 모스크바 부르나이 북한식당에서 30여개 유력 언론사를 초청 남북관광에 대한 홍보와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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