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CIS 선교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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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하는 CIS 선교사 대회
  • moscow
  • 승인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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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CIS 선교사 대회가 지난3일~6일.모스크바 한인 선교사회 주최로 러시아 각지에서 목회사역을 감당해 온 선교사 약250여명이 4일기간을 두고 "주님과 함께하는 CIS 선교사 대회"란 주제로 모임을 갖게 됐다.

이번 CIS 대회 MK 모임을 통해 "성령이 하나되는 MK"로서 한국에서 초빙된 강사들의 강의와 세미나.분임토의 기도회.분과 세미나 순으로 진행되어 졌다.

당일 김성식(CIS회장)선교사는"130년 전.동토의 땅 CIS를 재빨리 눈녹인 듯 싶었는데 그 다음 스쳐 지나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듯.하다며 74년간 공산주의로 상징되던 붉은 깃발이 내려지고 성령의 계절이 왔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60만명의 흩어진 디아스포라 고려인들과 2억이 넘는 현지인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대회로 기도할 뿐"이라며 모든 뜻을 하나님께 맡긴다"며 대회사를 전했다.

또한 강정수(모스크바 선교사 회장)목사는 이번 모스크바 주최 준비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이으리로다(중략)본 대회 13년의 역사를 되돌아 볼때 변화된 선교.장래의 어려움을 함께 고뇌하며 동참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먼 곳에서 참여한 강사.선교분들에 감사의뜻을 전한 뒤 환영사를 마쳐다.

초빙강사:김명남 목사(시카고순복음교회).김명혁 목사(강변교회).김해수 목사(일산동안교회).이동휘 목사(전주안디옥교회).석원태 목사(경향교회).장영춘 목사(뉴욕퀸즈한인교회).조경호 목사(수원형제침례교회).한정국 목사(합신선교부총무).황성주 박사(사랑의봉사단).조동진 목사.방일지 목사.황봉화 목사(끝)

본 대회 역사는 러시아(1993).샹 뻬째르부르그(1994).알마타(1995).타쉬켄트(1996).모스크바(1997).키에프(1998).무산(1999).샹 뻬째르부르그(2001).하바롭스크(2002).모스크바(2003)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 한다.

현재 모스크바 선교사는 약60가정(평선교사 포함)/기독교회는약15교회.교민신도 약1.200여명으로 모스크바 교민인구의 약45%정도 차지하고 있다.

오늘날 러시아까지 전파된 복음은 해외교민.현지인들에게 까지 믿음과 구원으로 희망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또한 삶속에 마음의 위안과 평안으로 어려운 환경을 지혜롭고 극복하는데 크나큰 힘이 되어주고 있음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읽을 수 있다" 이처럼 죽는날까지 말씀을 쫓아 러시아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분들의 꾸준한 기도로 "하늘의-영광. 땅에는-축복"이 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헌신과 봉사로 기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모스크바=신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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