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화합의 장으로 새로 태어나길 바라며
남미 칠레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표하는 재칠레 한인회는 지난해 12월 제 16 대 한인회장으로 추대되어 신임 투표로 당선된 장홍근 신임회장과 제 14, 15 대에 걸쳐 4년간 한인회장으로 봉사한 이순덕 회장의 이 취임식을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거행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는 새롭게 태어나는 한인회로 그 동안 이끌어 왔던 선임 한인회장들의 유지를 바탕으로 침체되어 왔던 한인회를 거듭나게 하겠다는 신임회장이 공식 출범을 앞두고 갖는 행사로서 교민 각 단체장들과 칠레 주재 각 기업의 대표들을 모두 초청하여 교민들과 함께 대동 단결의 의지를 표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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