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우. 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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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우. 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 moscow
  • 승인 2003.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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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과학의 날을 맞아 모스크바 한국학교 재학중인 조민우(6학년)군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21일 과학어린이로 선발된 조민우(6학년)군은 평소 과학적 탐구와 창의력등 과학성적이 뛰어나 과학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조군은 평소"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며 "학교에서 기초과학 실습과정을 통해 흥미를 갖게 되었고 평소 조군은 과학과 관련된 사이트을 다 찿아 본다"며 "과학시간에 물로겟 발사 실험 실습과 모형항공기 날리기에 관심이 많음"을 밝혀 장래 과학자의 꿈을 내 빛쳤다.

모스크바 한국학교는1992년에 교육 인적자원부와 러시아 정부의 인가를 받아 개교한지 올해가 11년째이다.  
부임 약1년10개월 된 박 대섭교장은 독특한 교육 목표로서 국적교육과 모국어 연계교육.현지 적응교육을 중점 "단편적인 사물지나 사실지보다 가치 창출의 방법을 아는 방법지의 중요함"을 강조한 뒤 "21세기를 향한 지도방식이 어떤 상황에서도 사고의 유연성과 창의력이 필요로 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인터넷 활용 교육과 기초과학.외국어 교육등으로 전교생 약75명이 효율적인 학습을 받는등. 모스크바 한인사회에서 한국학교의 교육열정과 학습지도는 학부모들로 부터 높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특히 과학분야에서 조 민우군의 인재 배출은 박 교장을 비롯 담임 교사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 되고 있다.모스크바=신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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