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갤러리, 한국 전통문화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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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갤러리, 한국 전통문화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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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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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꽃과 나비 같이"

아트 갤러리의 "일상의 연금술" 전과 함께 매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의 두 번째 공연이 1월 18일 갤러리 로비에서 열렸다.

지난 주 사물놀이에 이어 이날 공연에서는 전혜란 교민과 김경아, 강지원 양 등 3명이 출연, 칼춤과 태평무, 화조무 등의 한국 전통무용을 로비에 모인 130여 명의 교민 및 현지인들에게 선보였다.

관객들은 특히 두 학생이 경기 안성 지방의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화조무를 추는 동안 숨을 죽이고 지켜 보았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전통 복장을 한 이들과 함께 사진 쵤영을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시청이 주최 하에 한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다음 순서는 2월 1일 저녁 6시부터 크라이스트처치 묘심사의 현문 스님이 한국 전통 다도를 시범 보일 예정이다.

2월 1일 이후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본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한인회(348-2766)나 행사 담당 임원(김윤식, 021 43 8484)으로 하면 된다.

2월 8일 태권도 시범 – 20명 (한국인+키위)
2월 15일 한국전통춤 – 메린 스쿨 무용단
2월 22일 사물놀이 – 소리맴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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