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유학생회, 귀국 유학생 위해 공항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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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유학생회, 귀국 유학생 위해 공항버스 운행
  • 동북저널
  • 승인 200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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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춘 총학생회 하영수 회장
창춘 총유학생회(회장 하영수 지린대 현대한어과 3학년)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한국으로 귀국하는 유학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시내 각 대학가와 신공항을 오가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운행하기로 했다.

유학생회에 따르면, 이 버스는 코리아타운 내 대학가, 중의대-대아빌딩-동북사대 구간과 지린대남교- 창춘대-동북사대 구간으로 나눠 운행되며, 요금은 일반학생 30위안, 학생회 회원은 10위안이다.

버스는 남방항공과 아시아나 출발시간에 맞춰 중의대와 지린대 남교에서 5시 40분, 9시 20분에 각각 출발하며, 10분 간격으로 각 대학에 도착한다.

한편, 창춘의 유학생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005년 창춘의 한국 유학생 수는 2,300여 명이 넘었다.

[2006년 1월 2일 ~ 1월 8일 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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